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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 리뷰는 제품을 협찬받아 실제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상 위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발로란트 한 판에서 0.1초 반응 차이로 이기고 싶으신가요? 스틸시리즈 Apex Pro TKL Gen 3 화이트는 그 둘 다 만족시켜 주는 ‘감성 + 실력’ 키보드입니다. 단순한 색상 변경을 넘어, 신형 하이퍼 마그네틱 스위치와 초정밀 입력, 그리고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급 소재로 무장했죠.
이 리뷰에서는 실제 사용자의 시선으로 타건감, 커스터마이징, 게임 성능, 아쉬운 점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구매 전에 ‘이 키보드 진짜 값어치 있을까?’ 고민되신다면, 이 글이 결정에 도움이 될 거예요.
Gen 3 화이트 모델은 단순히 Gen 2의 화이트 버전이 아닙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성능과 설계를 전면 재정비한 제품입니다.
화이트 컬러는 은은하면서도 존재감이 확실해요. 데스크 셋업 전체가 고급지게 변하면서, RGB 백라이트가 더욱 화사하게 살아납니다.
하이퍼 마그네틱 스위치? 처음엔 마케팅 용어처럼 들릴 수 있어요. 그런데 써보면… 체감이 다릅니다.
이 수치는 그냥 숫자가 아니에요. 오버워치나 발로란트 같이 순발력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키 입력이 바로 ‘몸과 연결된 느낌’으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입력 지점을 0.1mm 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할 땐 가볍게 터치만 해도 반응하도록, 작업할 땐 깊게 눌러야 작동하게… 완전히 사용자 맞춤형이 가능해져요.
특히 FPS 유저라면 래피드 트리거(Rapid Trigger) 기능을 주목하세요. 손가락을 떼는 그 순간에도 입력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빠른 피킹 무브와 회피에 강력한 이점을 줍니다.
이 제품은 외형에서도 절대 타협이 없습니다. 특히 OLED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실용적인 기능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RGB 백라이트는 진짜 ‘감성 폭발’입니다. Prism Sync 기능을 통해 다른 스틸시리즈 제품과 연동되며, 책상 전체의 조명이 하나의 작품처럼 움직입니다. 은은한 화이트 컬러와 어우러지는 그라데이션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에요.
이 키보드는 공장 윤활 처리가 기본으로 되어 있어서, 타건할 때의 느낌이 정말 부드럽고 정숙합니다. 리니어 특유의 ‘쾌감’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소음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꼭 말하고 싶은 게 자석형 마그네틱 팜레스트예요. 손목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장시간 게임이나 타이핑에도 손목 부담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하루 종일 작업해도 피로도가 확 줄어들어요.
스틸시리즈의 GG 소프트웨어는 그야말로 ‘게임 체인저’입니다. 단순 설정 툴이 아니라, 마치 운영체제처럼 키보드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어요.
특히 Aim Trainer는 FPS 유저에게 엄청난 가치를 제공합니다. 연습량이 실력으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라, 키보드 하나 바꿨을 뿐인데 에임이 날카로워져요.
진짜 테스트는 게임에서 드러납니다. 발로란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어떤 FPS 게임이든 Apex Pro TKL Gen 3는 확실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프로 게이머들이 이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직접 써보면 바로 알게 됩니다.
Apex Pro TKL Gen 3 화이트는 “그냥 키보드”가 아닙니다. 손끝의 움직임 하나까지 읽어주는, 진짜 ‘나만의 장비’ 예요.
게이머든 크리에이터든, 하나의 키보드로 만족하고 싶다면 이 제품은 진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