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크디자인

요즘 브롤스타즈 인기가 한물간걸 운영진도 인지했는지 큰 거 한방 터트려 주네요. 이렇게 이슈몰이 가나요?? 일명 메가상자 140 대란.

 

사건의 발단은 2022년 1월 22일 오후 4시 경 판매한 특가상품인 3배 가치의 2,500원짜리 특별 상품을 판매하면서 2,500원에 3배 가치로 판매하려던 걸 운영진의 실수로 무료 약 266배의 가치로 잘못 올렸습니다.

 

 

특가 상품은 2,500원으로 2,500원은 보석 30개의 가격입니다. 메가 상자 1개의 가격은 보석 80개로 메가상자 140개는 총 11200개의 보석에 해당합니다. *140x80=11200 보석

 

보석 2000개는 11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11200 보석을 원화 가치로 환산하면 5.6(11200/2000) x 119,000원 으로 약 66만 6400원에 해당하는 가치입니다.

 

정말 특별한 이 특가 상품은 무려 30분간 판매가 계속되었고 4시 30분경 급하게 메가 상자 1개짜리로 바뀌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이 특가 상품을 보신 분들은 대부분 구매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요즘 브롤에 애정이 식어 접속이 뜸한 유저들이나 소식이 느린 분들은 아깝게 놓쳤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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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상자 140개라는 어마 무시한 가치때문에 140개의 메가 상자를 2,500원에 구매하신 분들과 미쳐 구매하지 못한 유저분 간에는 각자의 입장으로 인한 의견들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난리입니다.

 

과연 이번 사태를 슈퍼셀은 어떻게 해결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브롤스타즈 네이버 공홈 카페는 그냥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공홈에 이렇게 많은 글을 본게 얼마만인지....
 

 

해당 사건에 대해 브롤스타즈 개발자 Frank는 트윗에 '작은 실수'라고 표현하며 별로 해줄 게 없다는 상황입니다.

 

 

 

과연 현재 가장 핫한 이슈는 롤백에 관한 내용 일듯 합니다만, 프랭크의 현재 입장을 보면 '이 사태로 가장 타격을 입은 건 수익창출이다'를 시전 하는 걸 보니 유저의 입장은 별로 생각 안 하는 듯합니다.

 

활성 유저 중 0.25% 미만만 구매했기 때문에 별로 게임에 영향이 없다는 논리인 듯합니다.

 

상대적 박탈감 어쩔겨, 한국에 안 살아서 벼락 그지가 뭔지 모르나 봄...

 

 

 롤백하면 더 많은 유저들에게 나쁜 쪽으로 영향을 간다고 하는 거 보니 롤백은 이미 물 건너간 듯 보입니다.

 

 

과연 슈퍼셀에서는 프랭크의 빅 똥을 어떻게 치울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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