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S8+) 공장 초기화 방법, 리커버리모드와 설정 초기화 방법 소개
갤럭시 S8 시리즈는 2017년 4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 시리즈의 8번째 모델입니다. 출시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현역으로 사용 중인데요, 최근 출시한 S22처럼 쌩쌩하게는 못 돌려도 아직도 쓸만한 폰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하다 보니 급격히 느려지거나 앱이 오류나는 일도 빈번합니다. 이럴 땐 깔끔하게 한번 공장초기화를 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 공장초기화 후에 앱 로그인등 설정 등의 작업은 본인의 몫입니다.
공장초기화란?
컴퓨터를 예로 들면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스마트폰의 모든 데이터를 지워 공장 출하 상태로 초기화한다는 의미로 줄여서 '공초'라고도 부릅니다.
스마트폰이 느려지거나 버벅거릴때 이 작업을 사용하기도 하며, 주로 중고 거래 전 필히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우선 스마트폰 공장초기화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주의사항과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장초기화 전 백업은 필수!!
스마트폰 공초(공장초기화)전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여 PC에 백업하기
스마트폰 공초(공장초기화)전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여 PC에 백업하기
스마트폰 사용 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점점 데이터가 쌓이고 쌓여 속도가 느려지거나 버벅거리게 됩니다. 이럴 때 공장초기화 작업을 통해 스마트폰의 DATA 파티션을 지워 스마트폰을 공장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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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초기화 전 주의사항
이 글은 공장초기화를 실행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공장초기화로 인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공장초기화 전 준비사항
1. 스마트 스위치 PC 프로그램을 이용한 데이터 백업
구글 계정, 삼성 계정등 계정 연동을 통한 백업은 모든 자료를 백업하지 않습니다. 공장초기화를 하기전에 스마트 스위치 PC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안에 있는 필요한 중요 자료는 모두 백업하세요. (전화 및 연락처, 메시지, 홈설정, 앱, 사진, 동영상, 오디오, 문서 등등)
2. 카카오톡 메시지는 수동으로 미리 백업합니다.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한 백업 시 카카오톡 메시지는 백업되지 않으니, 먼저 카톡 설정에서 백업해줍니다.
3. 공장초기화 중 스마트폰이 꺼지지 않도록 배터리를 충전합니다.
4. 공장초기화 실행전 한번 더 생각합니다.
1. 갤럭시 S8+ 설정에서 공장초기화 방법
스마트폰의 공장초기화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리 버튼을 이용하여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하여 공장초기화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1. 디바이스 화면 맨 위 알림바를 드래그로 내려 빠른 설정창을 열고 톱니바퀴(설정)를 터치한다.
2. 설정에서 일반을 찾아 터치한다.
3. 일반에서 초기화를 터치한다.
4.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를 터치한다.
5.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에서 초기화를 터치한다.
6. 모두 삭제를 터치한다.
7. 재부팅 후 공장초기화가 실행된다.
2. 리커버리 모드에서 공장초기화 방법
갤럭시 S8+ 의 공장초기화하는 두 번째 방법은 물리 버튼을 이용하여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하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의 오류로 부팅이 안될 시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전원을 끕니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볼륨 업 + 빅스비 + 전원 버튼을 모두 길게 눌러 줍니다. 진동과 함께 삼성 로고가 나올 때까지 누르고 있습니다.
파란 배경에 안드로이드 모양의 아이콘이 뜨고 잠시 후 좌측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1. 볼륨키로 이용하여 Wipe data/Factory reset으로 이동한다.
2. 전원 키를 눌러 공장초기화 메뉴로 진입니다.
3. 데이터를 모두 지우고 되돌릴 수 없다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Yes를 선택한다
4. 하단에 코드 같은 게 뜨면서 공장초기화 작업이 진행된다. 잠시 후 공장 초기화가 완료되면 Reboot system now를 선택하여 재부팅한다.
재부팅 후 초기 설정 화면이 나오면 순서대로 설정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