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크디자인

쌍용자동차는 7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사전 예약을 오픈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체결한 토레스의 선주문량이 첫날 1만 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새로운 중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토레스'가 쌍용차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예약판매 실적입니다.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자동차인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용도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정통 SUV의 강인한 디자인으로 압도적인 외관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진행한 쌍용자동차의 토레스는 먼저 디자인부터 압도적입니다. 현대화된 레트로 감성의 외관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부터 강인함이 뿜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 눈으로는 이런 구도로 보기가 힘든데 역시 자동차 사진의 정석 구도인 거 같네요.

 

토레스 외관 디자인

먼저, 전면부를 보면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는 역동적인 SUV의 형상을 보여줍니다.

 

 

각진 쉐입이 쌍용의 강인하고 와일드한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고 있죠.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아웃터 렌즈 클린 타입 LED 헤드램프도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SUV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측면부는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를 조화시켜 강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예전 코란도 뒤에 스페어 타이어를 달고 다니던 모습이 생각나는데, 후면부를 보면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램프는 기존 쌍용차의 디자인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트렁크의 손잡이를 보면 웬지 옆으로 열리는 타입 같아 보이지만 위로 열리는 형태입니다.

 

토레스 실내 인테리어

쌍용 토레스의 실내 디자인은 Slim&Wide 콘셉트에 맞게 대시보드는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됐었고,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하였습니다. 물리 버튼을 없애고 세련된 버튼 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는데, 와이드한 터치 스크린으로 3 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은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합니다.

 

 

기본 트림 디지털 클러스터와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적용

기본 트림인 T5부터 적용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화면을 3개로 나눠 연비와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모드 전환을 통해 운전 시 활용 가능한 내비게이션 정보 차량 운행 정보 등 전반에 대한 상황을 보여줍니다.

 

위의 이미지가 연출된 이미지가 아닌 실제 촬영한 사진이라면 평균 연비는 15.0km/L를 보여주네요.

 

핸들에 적용된 물리 버튼 리모컨을 제외하곤 공조기부터 모든 물리 버튼을 없애고 8인치 버튼 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을 적용하여 터치 방식으로 컨트롤하게 바뀌었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잘 따라가는 모습이지만, 아직까지 버튼식을 선호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어 호불호가 있습니다.

 

12.3인치의 넓은 화면의 다기능 인포콘 AVN 시스템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과 보안 기능을 담당해줍니다. 또한, 내비게이션, 라디오,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기존 쌍용자동차의 9.2인치 AVN 시스템 화면은 작은 감이 있어 내비와 뮤직을 같이 띄우면 내비게이션 보기가 불편했는데 넓은 화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겠네요.

 

다양한 외장 및 내장 컬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장은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 등 원톤 7가지 컬러와 블랙 루프가 적용된 투톤 5가지 컬러 등 총 12가지 컬러풀한 익스테리어 컬러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4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합니다.

 

 

적재 공간과 커스터마이징 옵션

트렁크 공간은 중형 SUV 최고 수준의 대용량 적재 공간으로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는 703ℓ(VDA 기준)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풀 플랫은 아니지만, 2열까지 폴딩 할 경우 1662ℓ 적재가 가능해 캠핑과 차박 등 레저 활동 활용성이 좋아 보입니다.

 

커스텀마이즈 품목에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는 토레스만의 특이한 선택 품목이 아닐까 합니다. 현대, 기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옵션으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과 공간 활용성으로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이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티저 이미지에서 보여준 콘셉트 이미지입니다.

 

토레스 사전 계약 가격 정보

판매 가격은 기본 트림인 T5가 2690만 원부터 있습니다. T7 2,990~3,04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정확한 가격은 7월 공식 출시가 돼야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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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사전계약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토레스 X하이브로 툴 캔버스  토레스 써머 쿨링 박스 등 아웃도어 컬렉션 중 한 가지를 이벤트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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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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