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의 이자는 아무 조건 없이 총 1억 원 까지 무려 연 2%의 높은 이자까지 주고 있어 기존에 파킹 통장으로 사용하던 카카오뱅크를 버리고 이제는 토스 뱅크를 사용 중입니다.
토스뱅크의 연 2%의 높은 금리뿐 아니라 토스앱의 직관적인 UI와 빠른 로딩이 사용하기 편해 토스앱을 자주 사용하는 중인데요, 주거래 은행처럼 사용하다 보니 토스뱅크의 일반 입출금 계좌뿐 아니라 주식, 타 금융 연계 계좌로 모든 계좌를 관리 중입니다.
하지만, 토스를 실행하면 바로 내 토스 계좌와 토스 주식 그리고 연동한 모든 계좌 정보와 금액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장점이면서, 모든 통장 잔고가 보여 가끔은 옆에 누가 있을 때 앱을 실행하는 게 꺼려질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모든 계좌의 잔액을 숨기거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 특정 계좌의 잔액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먼저, 토스 앱에서 보이는 나의 모든 계좌의 잔액을 한방에 숨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앱의 옵션 기능은 대부분 설정에서 바꾸는데 토스 앱의 잔액 숨기기 기능은 설정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잔액 숨기기 기능은 예상치 못한 곳에 숨어 있습니다.
토스 앱 홈 화면에서 드래그해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맨 밑에 회색 글씨로 금액 숨기기 설정이 있습니다. 금액 숨기기를 터치하면 전체 자산 금액이나 저축, 대출, 투자, 포인트 등 원하는 자산만 선택해서 숨길수 있습니다.
전체 자산 금액을 설정하면 이렇게 토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든 계좌의 금액을 숨김 처리합니다.
두 번째는, 전체 자산 금액이나 저축, 대출, 투자, 포인트 등 항목별이 아닌 특정 계좌만 잔액을 숨기는 방법입니다.
특정 계좌를 숨기면, 숨긴 계좌의 잔액은 총 계좌 잔액에서 제외됩니다.
이제 숨긴 특정 계좌의 잔액은 토스 첫 화면에서 잔액이 숨김 처리되고 총 계좌 잔액에도 합산되지 않습니다.
토스 앱에 표시되는 계좌의 잔액이나, 특정 계좌의 잔액 노출이 부담된다면 이렇게 원하는 계좌의 잔액뿐 아니라 전체 잔액 표시가 안 나오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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