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카드 수납 케이스 사용 후기. K-Max 오토 카드 톡 케이스
스마트폰을 새로 교체하면 다들 케이스 어떤 걸 할까 고민하지 않으시나요?? 저도 이번에 갤럭시 S22를 구매하고 항상 내 폰을 새 폰처럼 유지할 수 있게 잘 보호도 해주면서 이쁘고 간지까지 나는 케이스를 고르려고 눈이 빠지게 아이쇼핑을 했습니다.
다 이뻐서 어떤 걸 고를지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S22 사전예약 쿠폰으로 럭키 박스 실리콘 스트랩 케이스를 주문해 놓고 고민 중이었는데, 이번에 K-MAX 오토카드 슬라이드 톡 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K-Max 오토 카드 톡 케이스 사용 후기에 앞서
제품은 삼성 스마트폰 카페 체험단에 선정되어 K-MAX에서 제품을 지급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 카드 수납 가능한 케이스가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솔직하게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원터치 방식의 자동 슬라이드 카드 케이스
K-Max에서 갤럭시 S22 시리즈로 정식 출시한 오토 카드 톡 케이스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케이스가 들어있고 S22에 착용한 거처럼 S22 뒤판이 프린팅 된 종이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한, 투명 케이스로 포장되어 전체적인 디자인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Max 케이스는 스마트폰과 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TPU 소재로 되어 있어 흠집 걱정에서 자유로워 보입니다. 만져보면 상당히 부드럽네요.
우측면 볼륨버튼과 전원 버튼은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고, 먼지 안 들어 가게 잘 막혀있네요. 후면은 단단한 하드 PC 소재로 되어있는데 고급스러운 바이올렛 컬러감이 살아있습니다. UV 코딩되어 있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전혀 지문도 묻어나지 않고 오염에도 강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마감은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22 그린과 K-Max 바이올렛 케이스 제품 착용
갤럭시 S22 화이트와 그린 컬러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받은 케이스는 바이올렛 색상입니다. 아쉽게도 체험단 선정은 색상이 랜덤 발송이라 흰색이나 그린 색상을 선택하지 못했네요.
뭐 바이올렛이면 어떻습니까, 착용해 보니 이것도 나름 이쁩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갤럭시 S22의 슬림함은 포기해야 합니다. 대신 두께감이 있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케이스 테두리가 스마트폰의 전면 디스플레이보다 높게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마치 갤럭시 S22를 꽉 감싸주는 모양새입니다.
뒷부분도 역시 카드 수납공간으로 인해 전체적인 두께는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슬림한 핏을 선호하는 분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액정에는 신지모루 풀커버 EPU 자가복원 필름을 부착했는데 케이스와 간섭은 없습니다.
카메라 프레임이 안쪽 깊숙이 들어간 게 보이시나요?? 카메라 프레임보다 높게 설계되어 있어 카메라가 바닥에 닿을 일은 없습니다. 이 카메라 메탈 프레임이 흠집에 많이 약해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카메라 프레임을 막지 않으면서도 보호할 수 있게 잘 되어있네요.
*S22 시리즈는 압력센서가 카메라부에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카메라 쪽은 보호필름을 붙이기가 망설여졌는데 이정도면 보호필름 안붙여도 되겠네요.
갤럭시 S22의 버튼 구성은 우측에 몰려있어 케이스의 좌측이 밋밋할 수 있는데 K-Max 로고를 음각으로 넣어 고급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측면에 로고가 새겨진 걸 선호합니다.
상/하단 홀과의 위치도 정교하게 잘 맞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K-Max 케이스 오토 카드 슬라이드 기능
바로 이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는 주요 기능인 오토 슬라이드 방식입니다. 덮개를 툭 밀면 카드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는데 너무 편리합니다.
또한 카드 수납도 2장까지 가능합니다.
카드 분실 위험?? 무선 충전은 잘될까??
혹시나 카드나 빠지진 않을까 걱정도 해봤는데, 카드 분실 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습니다. 안 빠져요~~🎵🎶
케이스 두께도 있고 카드까지 수납하면 무선충전은 잘될까?? 제가 가지고 있는 무선충전기 2개 다 전혀 문제 없이 잘 작동 합니다.
K-Max 오토 카드 톡 케이스 사용 시 불편한 점
충전단자 부위가 깊게 들어가 있어 단자 연결 시 홀에 맞추는 게 약간 불편하고, 우측의 케이블처럼 좀 두꺼운 모양의 단자는 케이스에 걸려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카드를 뺄 때 잡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카드가 조금만 더 나와주면 쉽게 뺄 수 있을 거 같은데 잡을 수 있는 면적이 작아서 뺄 때 잘 안 빠져서 힘을 주고 잡아서 빼야 합니다.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조금 유격이 생겨 잘 빠지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처음 사용할 때는 불편하네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카드를 빼보니 뒤에서 잡아 빼는 거 보단(좌측) 앞에서 이렇게 위쪽을 잡고 카드를 뒤로 밀어 덮개를 조금 들리게 하면 수월하게 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슬림한 핏을 원한다면 에어로 핏, 역시 케이스는 삼성 정품이다 싶으신 분은 삼성 실리콘 스트랩 커버를, 카드 수납공간과 갤럭시 S22의 강력한 보호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K-Max 오토 카드 톡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K-Max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파트너십 일환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을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