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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솔로 문지르고 세제를 뿌려도 욕실이나 주방의 곰팡이가 잘 안 없어지고,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악성 곰팡이 때문에 속상하고 짜증났다면 락스를 이용한 방법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유한락스 하나로 생각보다 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습니다.

 

곰팡이 제거 작업을 하기전 중요한 사실 하나는 락스는 세정제가 아닌 살균소독제 입니다. 화장실 청소할 때 처음부터 락스를 뿌려 닦은 다음 물을 뿌려 헹구고 청소 끝~ 하시면 안됩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서 제거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강력한 살균제로 곰팡이 포자를 죽이더라도 깔끔하게 닦아내서 청소하지 않으면 그 사체는 대기 중에서 공급되는 신세대 곰팡이의 양분입니다. 한 번만 죽이고 방치해도 다시 안 생긴다면 애초에 한 번도 안 생겼어야 합니다.

 

모든 효과적인 소독제는 닦아내야 하므로 매끄럽고 다공성이 없는 발수 표면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용 조건입니다.

 

락스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락스 올바른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알고 사용하세요.

가정에서 다들 락스 많이 쓰고 계시죠? 현대 사회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살균 물질. 살균·소독용 소재 중 가성비, 사용 편의성, 범용성, 살균력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면 대체 가능한 물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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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를 제거해야 하는 이유

곰팡이는 포자를 공기 중으로 방출하여 곰팡이균이 떠다니게 됩니다. 이런 곰팡이균이 호흡기를 통해 몸에 들어오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알레르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치명적입니다. 곰팡이에 민감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눈과 코가 가렵고 재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픽사베이

 

그리고 폐 질환이 있는 경우 곰팡이가 몸에 들어가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포자의 형태로 번식하며, 공중에 떠 있다가 정착하여 번식하고 균을 퍼뜨립니다.

 

이렇게 포자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에 정착하면 다양한 염증 및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갑작스러운 기침, 재채기, 콧물 또는 콧물은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

 

목차

     

 

욕실 곰팡이 청소하는 법

욕실 부스와 화장실 벽의 보기 싫은 곰팡이를 락스를 이용하여 손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타일 세척

환기를 유지하고 곰팡이가 있는 타일 표면을 따뜻한 물로 적셔주세요.

 

2. 희석

유한락스 100ml를 2L의 물에 넣고 섞어주세요.

 

3. 문지르기

유한락스가 섞인 물에 수세미를 적셔서 타일 표면에 바르듯이 문질러 줍니다.

 

4. 기다리기

유한락스가 곰팡이를 분해하도록 5분 정도 둡니다. 곰팡이가 심한 경우 3분 더 기다립니다.

 

5. 세척

물을 뿌려가며 헹궈주세요.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방법

 

1. 오염 부위를 먼저 세척하고 헹군다.

락스는 세척제가 아니라 살균소독제입니다. 따라서 세척력이 없으므로 항상 곰팡이가 오염된 부분을 먼저 청소한 후 세제와 오염물질을 최대한 씻어낸 후 락스를 사용하십시오.

 

*산화 살균소독제인 락스는  인공 화합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2. 주방용 티슈나 휴지를 준비한다.

키친 티슈나 화장지를 말아서 곰팡이가 생긴 실리콘 위에 올려놓고 원액을 조금씩 뿌려줍니다.

 

3. 곰팡이 제거 후 세척

약 3시간 후 티슈를 떼어내고 물과 칫솔로 깨끗이 헹구어 곰팡이를 제거합니다.

 

욕실 벽면 곰팡이 제거 방법

 

욕실 벽에 자라는 곰팡이는 실리콘보다 면적이 넓게 더 퍼집니다. 이 경우 한 번에 한 단계씩 지우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일단 반드시 아래의 순서에 따라 곰팡이를 제거해주세요.

 

  1. 고무장갑을 끼고 눈에 보이는 오염물을 세제로 최대한 씻어냅니다.
  2. 수돗물로 세제 찌꺼기를 철저히 헹굽니다.
  3. 락스 사용 전 반드시 충분한 환기가 되도록 합니다.
  4. 고무장갑을 끼고 유한락스 적당량을 200~300배 희석한다.
  5. 화장실 청소솔에 유한락스 희석액을 적셔 필요한 표면에 바릅니다.
  6. 최대 15분간 그대로 놔둡니다.
  7. 수돗물로 유한락스 잔여물을 씻어냅니다. 유한락스는 하수구를 통과하여 클로라민과 미량의 염분을 비롯한 다양한 산화물로 전환됩니다.
  8. 고무장갑을 착용했어도 곰팡이 제거 후에는 마지막으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위의 순서를 꼼꼼히 따르시면 유한락스는 탈취제가 아니지만 미생물이 유기물을 부패시켜서 발생하는 화장실 부패 악취의 원인을 제거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락스 원액을 조금씩 덜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오염된 붓이 접촉하면 오염 물질과 반응하여 락스의 농도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벽의 일부에 사용한 후 냄새의 정도를 확인하면서 벽 살균 소독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 튀면 변색될 수 있으니 오늘 버려도 속상하지 않은 헌 옷과 신발을 신어주세요.

 

벽면의 곰팡이가 유한락스 원액과 반응하면서 실내수영장 특유의 향이 날 수 있습니다. 이 냄새는 클로라민 기체가 발생한다는 증거입니다. 클로라민 가스의 발생 원인과 차단 방법 및 이 가스의 유해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클로라민 기체는 또 뭔가요?

클로라민 냄새를 실내수영장 특유의 냄새로 소개하는 이유는 원인과 과정, 효과가 실내수영장의 냄새와 똑같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한크로락스가 대부분의 실내수영장에 사용되는 수처리제를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클로라민 냄새를 염소가스 냄새로 오해하면 실제로 염소가스가 발생해 생기는 위해 가능성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없기 때문에 클로라민의 냄새와 염소가스를 정확히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로라민은 또한 낮은 수준의 살균소독제입니다. 밀폐된 장소에서 고농도로 장시간 노출되면 점막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1차 청소 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면 유한락스와 반응하는 유기물이 급감하고, 클로라민 냄새의 발생 가능성도 급격히 감소합니다.

 

또한, 클로라민 특유의 냄새가 계속 느껴진다면 대부분의 경우 유한락스에서 방출하는 유독가스가 아닙니다(유한락스 원액은 무색, 무취에 가깝습니다.) 그저 유한락스와 유기물(오염물)이 계속 존재한다는 신호일 뿐입니다. 이 경우 깨끗한 물이나 깨끗한 천으로 씻으면 특유의 냄새가 사라집니다.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 때문에 유한락스는 반드시 매끄럽고 방수성이며 비동물성인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외의 표면에는 닦아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유한락스

 

마치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환경부도 "사람과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종류의 소독제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탈취제, 세제 및 항균제등으로 외관만 위장하는 살균소독제도 시중에 나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자가 주장하는 제품명이 아닌 규제기관이 확인한 원료명으로 신중히 판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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